오늘 발생한 지리산 산불은 다행히 마을 주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고,
그 노력과 비상소화장치의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 2025년 5월 1일 지리산 산불, 마을 주민이 지킨 천년송과 비상소화장치
</div> 오늘 오전, 전북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 인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보다도 먼저, 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 2대를 활용해 화재를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는데요.
덕분에 천년송과 마을 전체가 무사히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 천년송을 지킨 비상소화장치
산불은 오전 8시 55분경 시작됐고, 마을 주민들은 곧바로 비상소화장치를 들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인근 소나무 군락으로 번지기 직전까지 갔지만,
비상소화장치 2대와 주민들의 기민한 대응으로 오전 9시 55분,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한 핵심 장비가 바로 ‘비상소화장치’입니다.
✅ 비상소화장치란?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소방설비로,
특히 산간·농촌·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사용법만 익히면, 소방차보다 빠르게 초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 어떤 종류가 있을까?
일체형 비상소화장치함
✔ 호스릴형
✔ 물탱크형
✔ 수동펌프식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설치 형태도 달라집니다.
✅ 오늘의 교훈: 장비보다 중요한 건 ‘사람’
오늘 화재는 비상소화장치만 있었기에 꺼진 게 아닙니다.
마을 주민들의 평소 훈련과 위기 대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리산 와운마을처럼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식과 준비가 더 많은 곳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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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신청은 어디서?
</div><div style="border:2px solid red; padding:10px; display:inline-block;">
우리 마을도 설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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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12905" target="_blank" style="color:white; background:red; padding:8px 12px; text-decoration:none;"> 신청하러 가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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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소방보다 먼저 달려가는 건 바로 우리 이웃일 수 있습니다.
비상소화장치와 주민 교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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